2016 한국와인 베스트셀렉션 금상 수상
'그랑티그르 S1974'는 제조사 '월류원'에서 생산하는 최고등급의 와인이다. 당분을 추가하지 않는 순수포도발효를 원칙으로 탄생한 이 와인은 지금까지 캠벨이 가지고 있는 탄닌감의 부재, 부정적 폭시플레버향, 낮은 당도를 극복한 한국형 스틸와인이다. 무가당원칙으로도 12%라는 높은 알코올을 만들 수 있었던 방법은 주류면허지원센터의 ‘포도 머스트를 동결 후 해동 처리하는 농축 과실주 제조방법’(특허등록 제 10-1043585호)을 이용하여 캠벨의 단점을 제거하였고, 오미자와의 블랜딩을 통해 산미를 특화한 와인이다.출시와 동시에 와인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불어인 '그랑티그르'를 번역하면 '큰호랑이'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반야사에는 큰호랑이가 있다. 반야사 대웅전 뒤편에는 다른 산사에서는 볼 수 없는 산신각이라는 산신을 모신곳이 있는데 이 산신이 바로 호랑이라는 전설이 반야사 야설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황간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탄생한 그랑티그르 와인은 출시와 동시에 출품하는 품평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그랑티그르 S1974는 대전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처녀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실버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그랑티그르 M1988은 와인전문가가 뽑은 한국와인3종에 그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오드린에서 생산하는 '그랑티그르' 시리즈는 1년에 한정수량만 생산하는 limited-edition(한정판) 와인이다.
식품유형 : 과실주
용량 : 750ml
도수 : 12%
원재료 : 포도(캠벨얼리 50%)+오미자(50%)
그랑티그르 M1988 맛과 어울리는 음식
색은 아름다운 붉은 진주와 같다. 병을 오픈하고 바로 마시는 것 보다는 미리 오픈해 놓고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술을 시음하는 것이 더 좋은 풍미를 가져온다. 첫으로 반겨주는 것은 오미자의 향으로 인해 한국인에게는 친근함을 외국인에게는 특별함이 전해지는 와인이다. 풍부한 붉은과실향과 솜사탕과 같은 달콤함이 올라와 스위트와인으로 착각할 수도 있으나, 혀끝에 맴도는 강한 산미가 이 와인의 정체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캠벨얼리의 상큼함이 올라오며 마무리를 지어준다. 강한 산미와 오미자 향으로 인해 석갈비와 같이 간이 센 음식과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